분양 단지 마다 단기간 내 완판행진…분양권엔 웃돈까지 형성
은평 구파발역 롯데몰 조성등 개발호재 몰려 수요자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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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불황 무풍지대로 떠오르고 있는 은평구에 오피스텔 촌이 형성되고 있다. 과거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았던 오피스텔이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공급물량 감소 등으로 투자자들의 높아지면서 개발호재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물량이 속속 공급되며 촌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실제 최근 은평뉴타운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3개월 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앞서 분양한 오피스텔에도 2000만~3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공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수익률도 하락세를 멈추고 바닥을 다지고 있어 더 이상 악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 시장에 후행하기 때문에 아파트 청약성적이 좋았던 은평뉴타운 지역에 오피스텔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시장의 블루칩 은평뉴타운에 한화건설이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을 10월중 분양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있으며 지하4층~지상20층, 3개동, 총 44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2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이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희소가치가 높고 부담은 적은 소형 구성이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특히 오피스텔이 강북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1~2인 가구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은평·고양권역에서 보기 드물었던 대형병원과 복합쇼핑몰 등이 만들어져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한 안정적인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시청·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으로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으며 강남권까지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역으로 예정(2022년 개통 예정)된 연신내역이 가깝고, 신분당선 북부 연장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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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문의 : 160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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