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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10월 20일(14:53)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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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9일 강원도 원주시에 강원지부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학연금이 강원도에 지역본부를 설치한 것은 1974년 공단 설립 후 처음이다. 사학연금은 향후 강원 지역 사학교직원들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연금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들의 만족도를 높힌다는 방침이다.
김화진 사학연금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40여년만에 처음으로 강원도에 지부가 설치되어 강원지역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밀착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강원지부 사무실은 원주시 원일로 교보생명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다.
[채종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