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와 루원시티 중심 호반 베르디움 `북새통`

↑ 지난 23일 문을 연 "가정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3일간 1만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 23일 문을 열고 고객몰이에 나선 '가정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 모델하우스에 적잖은 인파가 몰렸다.
아파트 부지(인천 가정지구 5블록 일원)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73㎡A, 73㎡B, 84㎡ 등 총 3개 타입의 유닛이 마련됐다. 이곳을 둘러 본 방문객들은 전 가구에 적용된 4Bay 판상형 구조와 활용도가 높은 가변형 벽체에 높은 점수를 줬다.
고평석 호반건설 소장은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이 입지와 상품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개통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서인천 IC 연결 도로와 가깝고, 인천공항 고속도로도 약 3k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 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도 좋다.
아울러 테니스장 및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인천 아시아주경기장과 가깝고 단지 옆으로 예정된 수변 공원(예정)과 축곶산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맞닿아 있는 청라국제도시 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기타 생활기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이주자 대상 사전 의향서 접수결과 318가구가 접수돼 일반분양분은 66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22만원이고,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이달 2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고 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