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에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2700원(16.51%) 오른 1만9050원에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7% 늘어난 23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3분기 호실적은 고부가 제품인 모바일 부문이 폭발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라면서 “자동차용 LED 역시 국내 완성차 판매 회복 영향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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