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엄창섭 울산시 울주군수가 동국대 이사장 영배스님이 창건한 흥덕사 지원을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되던 시기인 지난 5월 석가탄신일에 흥덕사를 방문했던 것으로
이로인해, 엄 군수와 영배스님간에 정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앞두고 엄군수와 영배스님이 흥덕사 지원을 위한 교감을 나눴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엄 군수는 이와 관련해 당시 석가탄신일에 흥덕사만 방문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찰도 방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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