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전문기업 미코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3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5.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9억1800만원으로 14.6%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
미코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체질개선 성과로 이익구조가 개선됐다”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처럼 보이나, 부실 계열사 정리에 따른 매출 감소분(지난해 기준 약 99억원)을 제외하면 오히려 46억원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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