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中 충칭 면세점과 최종 입점계약 체결

네이처셀은 중국 충칭 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는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번 달부터 앞으로 5년간(2015년 11월~2020년 11월)이다. 양사는 중국 내 피부재생분야 줄기세포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네이처셀은 다음 달부터 성회프라자 1층의 400㎡ 이상 규모의 전용 공간에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에는 ‘닥터쥬크르’, ‘라스템스위스’ 등의 브랜드를 갖춘 화장품 매장을 가오픈한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우수한 줄기세포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상류층 고객에게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 분야의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면서 “충칭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중국 4대 직할시 전역에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