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 mbn 주요뉴스

▶ 북핵 6자회담 '합의문' 마련
북핵 6자회담이 합의문을 마련하고 이틀간 휴회했습니다. 합의문은 각 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이틀 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북 플루토늄 공개·검증 허용"
김계관 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가 플루토늄 생산과 사용내역, 재고량을 모두 밝힐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속도 평일 반값 통행료 추진
그동안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온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의 통행료를 평일에 한해 50% 할인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노 대통령 군사분계선 도보 월경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어가는데 남북이 합의했습니다.

▶'정동영 측 차량동원' 논란 가열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정동영 캠프 인사들이 어제밤 부산에서 차량동원을 계획하는 모임을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부산 선관위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경남 경선 저녁7시 발표
대통합 민주신당의 부산 경남 경선 결과가 오늘 오후 7시 발표됩니다. 이해찬 후보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동영 후보가 얼마나 선전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기업 체감경기 올들어 '최고'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수준이 올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출 채산성도 11분기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 괌 7.1 강진..'쓰나미' 우려
괌 인근에서 오늘 오전 리히터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해일인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