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수사과는 돈을 받고 노무현 대통령등의 명의를 도용해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허위 등록한 혐의로 박모 군 등 대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말 PC방에서 노 대통령 등 열린우리당 당원 명부에 적힌 사람들의 명의와 개인정보를 도용해 선거인단에 등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박군의 모친인 서울 모 구의회
경찰은 이들이 정 씨의 지시로 아르바이트를 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해 불
구속 수사를 결정하고 도피 중인 정씨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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