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창립 66주년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교보증권은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18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해 김장김치 5t을 직접 담가 서울노인복지센터, 성심모자원, 상록보육원,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 16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달 22일인 창립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은 2010년에 처음 기획돼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 주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1호 증권사인 교보증권은 행복한 꿈·희망을 드리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정성을 모아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연탄배달, 사랑의 도시락, 무료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