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35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송파구는 23일 풍납 우성·삼용아파트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풍납동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1∼109㎡,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일반분양을 포함해 총 697가구가 공급된다.
우성아파트와 삼용아파트는 2003년 12월 각각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출범, 2012년
재건축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가깝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서울아산병원, 세무서, 올림픽공원, 한강공원이 가깝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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