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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미사강변도시 오피스텔 공사 현장 |
‘서울-세종 고속도로’ 발표이후 수혜지역 급부상 ‘눈길’
최근 광교·위례·마곡 등의 신도시(택지지구)에 이어 신흥 오피스텔 단지로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가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올해부터 5000실을 훌쩍 넘는 오피스텔이 공급이 예정돼 있어 신흥 오피스텔 촌(村)으로서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이처럼 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가 오피스텔 시장의 ‘신흥 오피스텔 촌(村)’로 지목받는 까닭은 편리한 교통과 임대수요가 풍부해 오피스텔 쇼핑객들에게 제격인 입지이기 때문이다.
우선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개통이 예정돼있다. 미사역 개통은 강남과 30분대면 접근이 가능해져 강남 생활권도 누릴수 있다.
차량 접근성도 좋다. 상일IC, 미사IC, 중부고속도로 IC 이용이 쉽고 여기에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20분대, 잠실 1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또한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강점은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 업무단지’의 약 1만여 명 상주인원을 비롯해 오피스텔 입주가 복격화되는 2018년을 전후로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등도 들어설 예정이라 상주인구만 7만6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돼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발표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하남 미사강변도시도 수혜 지역으로 예상돼 투자 관심에 불을 붙인 형국이다.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오피스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선건영(주)이 중심상업용지 1-1블럭에 공급 중인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1600-7797)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미사역 개통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차량으로도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관심은 위례·마곡 오피스텔 시장 못지 않게 높다”며 “특히 임대 목적 투자자들의 큰 관심대상인 생활수준이 높은 기업수요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인접해 분양가가 낮은 물량 중심으로 분양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미사
한 부동산전문가는 “미사지구의 경우 오피스텔 공급량을 고려해 대중교통 편의성 따지고 실질적 배후수요도 파악하고 공실 위험성이 낮고 합리적 임대 수익률을 얻을수 있는 상품을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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