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상하이A, 미국, 홍콩 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담보로 최대 5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담보대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외주식 담보대출서비스’란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해 유동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다. 주식 평가금액의 50%,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
상하이A주식, 미국주식, 홍콩주식 중 대출가능종목으로 지정한 종목에 한해 180일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대출가능종목이 변경되더라도 기존에 받은 대출은 유지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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