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오는 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중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중앙은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로 이중 657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이 단지는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오는 2023년(예정)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다.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 경안고가 가깝다.
가구 내부는 4베이, 남측향 및 판상형 위주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실내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일부타입의 경우 확장시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자녀학습공간 강화형 등 취향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일~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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