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신세계 3분기 실적 양호"

대우증권은 신세계가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높였습니다.
임영주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총매출액이 2조6천883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 늘고 영업이익은 2천165억원으로 29% 증가했다며 7, 8월 부진에도 9월 추석 특수로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임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이 총액기준으로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지만 두자릿수
성장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판매관리비 절감 등을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