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사상 최고치...2,041P
코스피지수가 미국 등 해외증시 강세에 힘입어 26포인트 오른 2,041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도 최고가 행진을 벌였습니다.
▶ 노태우씨 조카 회사 압수수색
성곡미술관장의 집에서 발견된 60억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의 또다른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돈이 친인척 회사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이 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정동영 지지' 모임 서버 압수수색
경찰은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의 명의 도용과 관련해 정동영 후보 지지 모임인 것으로 알려진 '평화와경제포럼'의 인터넷 서버 기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선대위 출범..."실용정부 시대 열 것"
한나라당이 대선 70일을 앞둔 오늘 대선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실용정부 시대'의 개막을 다짐했습니다.
▶ 서울대병원 파업...환자 불편 이어져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늘 아침부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오후에 진행된 노사 실무 교섭이 성과없이 끝나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 송파신도시 그린벨트 해제 '제동'
서울시의회가 송파신도시 그린벨트 해제 의견 청취 절차를 11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송파신도시 사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 변양균·신정아 씨 구속 내일 결정
검찰이 어젯밤 변양균 전 청와대
▶ "올해 수능 난이도 예년 수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등급제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올해 수능은 난이도가 예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선에서 출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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