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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에는 아파트가 들어설만한 택지가 거의 없어 대체적으로 신규공급은 재건축사업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재건축사업의 특성상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그만큼 강남권은 신규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강남권 아파트들은 서울 최도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강남권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수요층이 풍부하다. 게다가, 강남권이 전통적인 교육1번지 역할을 담당하면서 맹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주택수요가 끊이지 않는다.
올해 강남권에서 재건축사업으로 분양이 이뤄진 아파트는 총 7개 단지이며 1만2452가구가 공급됐다. 하지만 일반분양은 3172가구에 불과했다.
신규공급이 거의 없는 만큼 청약경쟁률도 치열했다. 지난 11월에 분양했던 가락시영 재건축아파트 ‘송파헬리오시티’는 1순위에서 34.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모두 끝마쳤다. 지난 10월에 공급된 삼호가든4차 재건축아파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도 21.1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단기간 완판 행진도 계속되고 있다. 실제, 지난 달 3일부터 강남구 청담동에서 분양에 돌입한 ‘청담 린든그로브’는 계약 시작 4일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또, 지난 달부터 강남권에서 분양을 시작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와 ‘헬리오 시티’도 모두 완판됐다. 지난 10월부터 분양에 나섰던 서초 우성2차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에스티지S’도 계약 한달만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강남권의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최고의 부촌으로 부상한 반포동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입성할 기회가 찾아왔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당첨자 부적격분과 일부 계약해지분에 대해서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751가구(전용 49~133㎡)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전용 59~133㎡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 강남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의 이용이 편리해 시내권으로 진입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한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는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인 센트럴시티와 신세계백화점이 차로 약 4분 거리에 있다.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강남삼성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서초 법조타운이 단지 근처에 있어 법원 등 각종 행정기관을 이용하기가 쉽다.
단지주변에 명문고로 알려진 반포고등학교가 있으며 세화고, 세화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특히, 반포고는 지난 해 3대 명문대(서울대와 연대, 고대) 진학률이 18.1%에 달했었다. 이는, 전국 일반 고교 중에서 4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또, 반포동의 세화고가 3대 명
한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9월쯤 가능하다. 1800-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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