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용 분야를 넘어 치료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대웅제약은 나보타가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뇌졸중 후 근육경직은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뇌의 중추신경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다.
나보타는 뇌졸중 후 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직접 투여돼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부장은 “순도를 높인 나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