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발효·추출 원천기술을 보유한 동물 의약품 제조 업체 우진비앤지가 수출 실적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우진비앤지는 ‘2015년 자율점검 및 수출우수업체, 유공자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진비앤지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과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러시아, 동유럽, 중동, 남미 등 30여 개국에 동물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 동물용의약품ㆍ외품 제조ㆍ수입 및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실적 등을 평가해 수출우수업체에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수출신장업체 1개 그리고 수출에 공헌한 수출유공자 1명을 선정했다. 또 자율점검결과에 대한 평가를 부문별로 실시해 제조부문 최우수업체 1개, 우수업체 3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는 “최근 3년 동안 세계적인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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