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는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NLL 문제 해결은 평화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권 후보는 평화는 군사적 긴장관계가 해소돼야 이뤄진다며 서해 공동어로구역 설정은 이곳을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후보는 또, NLL이 영토선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1992년 남북기본합의서 정신에 포함돼 있다며 노 대통령의 발언을 두둔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