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입원환자 6명중 1명은 가짜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 6명 중 1명은 보험금을 타낼 의도로 입원한 가짜환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07회계연도 상반기 중 전국 700여개 병원의 입원환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시간 병실을 비운 환자가 전체의 16.1%인 6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부재율은 서울과 대구가 평균치를 크게 상회한 가운데 대전과 원주, 김해 등의 순서로 나타났고, 청주와 포항, 천안 등 3곳은 부재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