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을 기준으로 북한에서 10만명의 신생아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370명의 임산부들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 그리고 세계은행이 전세계 17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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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같은 임산부 사망률은 한국보다 2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북한의 열악한 보건의료 실태를 뒷받침하는 자료라고 세계보건기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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