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감 '강행채택'과 관련해 박병석 정무위원장 사퇴 등을 요구하며 국감진행을 막고 있어 정무위 국감진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 6명은 오늘(17일) 아침 9시 20분부터 정부 중앙
뒤 박 위원장의 사퇴 등 4개 항을 요구했습니다.
정무위는 오늘 오전 박병석 위원장 주재로 주요 정당 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사회의를 열어 상임위 국감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절충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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