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면 금상첨화다. ▲대단지 ▲중소형 평형 ▲착한 가격 등 황금키워드 3가지를 만족시키는 아파트가 희소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대단지 아파트는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고,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인기다. 또 넓은 조경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메리트다. 단지규모가 크다보니 상권형성이 빠르고 교통편이나 생활편의시설 등도 대단지를 중심으로 발달되는 게 보통이다.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국 아파트 거래량(71만6714건) 중 전용면적 85㎡ 이하 비율은 82%(58만7577건) 수준이었다.
이후 2013년에는 총 87만6465건 거래 중에서 중소형 비율이 85%(74건7994건)를 돌파하더니, 지난해에는 총 107만1295건 중 중소형이 86%(91만7748건)수준까지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2017년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에 대한 가점제가 지자체 자율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추첨제 방식이나 다를게 없어 중소형의 인기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9.1대책으로 아파트 신규 공급이 제한되면서 전세난도 심화될 전망으로 관심있는 지역의 중소형은 눈여겨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광주시 태전5∙6지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태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면서 3000여 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돼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5지구(4,5,6블록 1,461가구)와 태전6지구(7,8,9블록 1,685가구)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지만 전주택형에 걸쳐 27~43㎡ 가량의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대형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특히 태전지구는 지난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임시개통으로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예정)광주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분당선 이매역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 3정거장, 신분당선∙지하철 2호선 강남역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탁월하다. 태전지구 내에는 기존 태전초, 광남초∙중∙고 등의 4개 학교시설이 들어서 있고, 7개의 초∙중∙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근린공원도 5지구와 6지구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되고, 중심상업시설과도 마주하고 있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자녀방에는 어린 자녀들에게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를 사용하고, 가구 내 동선간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가 자녀방에 배치된다.
모든 욕실의 미끄럼방지타일 시공으로 안전한 욕실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함께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셉테드(CPTED)’도 적용하고 각 개별 가구마다 현관 앞, 센스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안심 카메라도 설치된다.
계약조건도 좋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031-73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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