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좌측 첫번째)와 양성권 전무(우측 두번째)가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건설] |
한화건설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이 함께 진행하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이날 50호점을 열 때까지 지난 5년(2011년 3월 1호점 개점) 동안 계속됐으며, 양 기관은 내년 60호점까지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들이 매월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나누고 있으며, 새롭게 태어난 도서관에는 1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도서기증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 설 것”이라며 “도서관 조성활동 외에도 건설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