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령제약) |
보령제약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겔포스엠의 포장을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겔포스의 상징적인 노란색은 더 밝고 선명하게 조절했고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와 수산화마그네슘(Mg)의 M이 합쳐진 GM 마크는 원형 안에 G 이니셜을 넣어 정리했다.
올해로 발매 40년을 맞은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의 위장약’이라는 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젊은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패키지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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