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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호저면 일대에 여의도 2배 면적인 약 529만㎡ 규모로 총 사업비 95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약 2만5000여명 인구를 흡수하며, 생산, 연구,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자족형 도시다. 현재 6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며, 2017년 12월까지 전체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신규아파트 분양 역시 분위기가 좋다. 지난 10월 롯데건설이 공급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순위 청약 결과 1067가구 모집에 평균 경쟁률 2.73대 1을 보였고, 계약 4일만에 완판 됐다.
원주기업도시의 개발사업 및 아파트 분양이 원활한 데는 교통호재 영향이 크다. 우선 2016년 말경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월송IC를 이용하면, 서울~원주간 이동시간이 50분대로 가능해진다.
또한 2017년 개통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90분대로 가능하며, 인천~강릉간 KTX노선 서원주역(가칭)도 2017년경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9일 연장확정된 여주~원주 수도권전철까지 개통되면, 원주는 수도권으로 보아도 무방할 만큼 접근성이 좋아진다.
복합자족도시를 표방하는 ‘원주기업도시’의 산업용지 분양률은 70%를 넘어선 상황으로 현재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고,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을 시작했다.
사업체의 지속적인 착공소식으로 아파트 분양 소식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직접적인 배후 수요를 두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시점에 대부분의 교통망이 완성돼 실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원주기업도시에 총 260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물량은 8블록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로 내년 1월 경에 공급한다. 8블록이 공급된 이후, 3-1블록 898세대와 3-2블럭 824세대 공급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 유리한 주거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낮은 건폐율과(건폐율 13%) 단지를 둘러싼 3개면이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있으며 단지와 바로 연접해 중학교,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다. 근린생활시설도 연접해 있어 실거주 편리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있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1566-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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