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폐쇄된 서울역 고가, 크리스마스 맞아 개방
폐쇄된 서울역 고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에게 개방됐습니다.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염수경 추기경이 성탄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계속 회의중일때-MNG 상황>
▲ 여, 공천룰 마라톤회의…계파 충돌
새누리당이 벌써 4시간 40분째 총선 공천룰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친박계가 전략공천을 인정하라며 사실상 김무성 대표를 강력히 비판하고, 비박계가 이에 맞서면서 치열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스 시작 시점 기준, 회의 종료시>
▲ 새누리, 성탄절에 공천룰 회의…계파 충돌
새누리당이 오늘 공천룰 회의를 열었지만, 아무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친박계는 전략공천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비박계는 이에 맞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 달라진 안철수…마포에 300평 당사 마련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서울 마포구에 3백여 평 규모의 신당 당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새정치 추진위보다 훨씬 큰 규모로, 총선을 넘어 대선까지 직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북, 핵무기 8개 이상 제조 가능"
북한이 6kg 이하의 플루토늄으로 핵무기 1개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이 기존보다 많은 8개 이상의 핵무기 개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군 당국도 북한의 핵무기 대응 전략 수정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교통카드 충전 먹튀', 편의점 사기 극성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현금이 없다며 못쓰는 휴대전화를 맡기고 달아나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일본 외무상 28일 방한"…위안부 해법 관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다음주 월요일에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한일 양국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마련될지 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