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전날 술자리의 여파가 야근으로 인한 피로감보다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 정도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천 2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술자리 후유증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2.5점인 반면, 야근 후유증이 업무에 미치는
직장인이 꼽는 술자리 후유증으로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가 79.8%로 가장 많았고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 '속이 좋지 않다', '업무시간에 졸게 된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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