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자료제공: 호반건설]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개동 총 882가구(전용면적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 규모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기업도시는 여의도 2배에 육박하는 약 529만㎡로 조성 중이며, 수용 예상 인구는 약 2만5000명이다. 또한 기업도시에 입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주고 있어 인구유입이 활발하다. 지금까지 원주기업도시에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를 마쳤고,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건물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로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내년말 개통을 시작으로 대형 교통호재가 잇따를 예정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 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 원주 강릉간 복선전철(예정) 및 지난 9일 확정된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 서울과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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