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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알제리 현장 직원들이 한국 가족들과 동료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삼성물산] |
‘황금마차’는 상설 매점이 없는 최전방(GOP, GP)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을 위해 직접 먹을 것을 싣고와 판매하는 간이 매점으로, 차 외관을 노랗게 칠해 일명 ‘황근마차’로 불린다.
삼성물산은 ‘황금마차’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에 착안해 해외의 여러 건설현장 가운데 신규 진출 국가이면서 근무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알제리 나마(Naama) 현장과 모스타가넴(Mostaghanen) 현장, 모로코 인광석 현장을 선정해 ‘황금마차’ 이
삼성물산에 따르면 각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된 이민가방 7개에는 먹거리(떡볶이, 국산 과자)와 가족들의 영상 편지, 본사 직원들의 응원 편지 등이 담겼으며, 직원들이 현지에서 받았을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고려해 전문심리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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