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LPGA 정연주 프로 |
SBI저축은행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골프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하고 기업 호감도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28일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은 기존 계약 선수인 허윤경 외에 정연주를 추가로 영입함으로써 2016 시즌부터 두 선수로 구성된 골프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두 선수의 우수한 성적을 활용한 기업 인지도 제고 효과는 물론, 선수들을 적극 활용해 개인금융 부문과 함께 회사 여신 포트폴리오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기업금융 마케팅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허윤경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12년부터 2017년 시즌까지 여섯 시즌 동안 SBI저축은행의 마스코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으며, 2011년 KLPGA 신인상 출신이자 JLPGA 우승 경력이 있는 정연주는 이번에 SBI저축은행과 후원 계약을 맺게 됐다.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골프만큼 수
[김덕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