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차기 고려대 총장을 선출할 때
총장후보 대상자에 대한 전체교수의 투표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고대 재단인 고려중앙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2002년부터 총장후보대상자들에 대해 전체교수가 실시해 오던 '부적격자 투표'에 관한 조항을 폐기하는 내용을 포함한 고려대 총장 선임에 관한 규칙 개정을 의결했습
고려대는 2002년 12월부터 교수의회의 자격적부심사를 통과한 응모자들에 대해 단과대 대표 교수 15명, 재단인사 4명, 교우회 5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된 총장추천위원회의 투표로 다득표자 2~3인을 총장후보로 선출했으며, 재단은 이들 중 한명을 총장으로 임명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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