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주 분양시장은 다소 한산하다. 전국 3곳에서 556가구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주 분양 실적(1320가구)보다 57.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1171가구)보다도 52.5% 감소했다. 견본주택은 6곳에서 개관한다.
대림산업이 경기 성남시 창곡동에서 'e편한세상테라스위례 뉴스테이' 청약을 4일부터 접수한다. 단지는 첫 강남생활권 뉴스테이로 지상 4층 15개동 총 3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효성은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59㎡·74㎡·84㎡ 등으로 총 179가구를 짓는다.
호반건설은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7일 개관한다
GS건설이 오는 8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상 28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구성됐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