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지구에서 10년 전 가격으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눈길

고용불안정,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노후설계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저금리시대를 맞아 수익형부동산에 눈돌리는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저축, 주식을 통해 노후 자금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부동산 상품을 검색하거나 문의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만족할 만한 상품을 찾는 것은 녹록지 않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변 환경과 투자금 대비 수익률을 꼼꼼히 따져야 하는데 마땅한 투자처가 적다는 것도 문제다.
최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내에 분양 중인 미사지구 엠시티 성산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10년 전 분양가인 3.3m²당 600만원대로 분양해 같은 입지에 타 오피스텔 상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웠다는 평가다.
분양가 외에도 주변의 여러 호재도 장점이다. 우선 단지 인근에 5호선 지하철 연장선인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들어선다. 올림픽도로, 외곽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 안팎이면 이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해 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탄탄한 임대수요도 눈길을 끈다.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 업무단지의 약 1만명 상주인원과 오피스텔 입주가 본격화되는 2018년을 전후로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상주인구가 약 7만6000명을 배수후요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설계는 최고급 마감재 시공은 기본이고, 무인택배, RF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를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또 층고(2.7m)를 높여 개방감 확보와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지역난방으로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덕풍동 742-2 하남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1599-2296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