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산하 기금운용본부 직원들이 퇴직 후 대부분 투신사나 증권사로 자리를 옮겨, 국민연금기금의 투자정보가 외부 유출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에 따르면, 2002년부터 지난달까지 기금운용본부 직
김 의원은 200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고 있는 기금운용본부 직원들이 증권사나 투신사로 이직해 금융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정보의 외부 유출 가능성이 높다며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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