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 철군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약속한 완전 철군의 시한을 내년 말까지 한번 더 연장해달라는 안을 국회에 제출하려고 한다며 주둔 병력을 절반으로 감축하고, 나머지 병력의 파병기간을 연장하는 안을 발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자이툰부대 임무종결 시기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정부는 이에 따라 이달 말 자이툰부대 일부 병력의 파병 연장 동의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뒤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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