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은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내부 상담석 모습 [사진제공: 아이에스동서] |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전셋값과 오피스텔 매매가의 차이가 거의 없는 데다 최근 주거기능을 강화한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 적지 않게 나와 있기 때문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9665만원으로 지난 2012년 6월 이후 4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년 전인 2014년 1월 서울 평균 전셋값이 3억1726만원인 것을 고려할 때 현재 전세재계약을 하려면 8000만원 가량이 더 필요한 셈이다.
소형 아파트 물량이 부족한 대표적인 지역은 인천 청라국제도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청라국제도시(서구 경서동) 아파트 재고는 총 1만6209가구다.
이 가운데 △소형(60㎡이하) 1587가구 △중형(60~85㎡이하) 4098가구 △대형(85㎡초과) 1만524가구로, 대형 주택이 전체의 65%를 차지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라국제도시에서 소형 아파트를 알아보는 수요자들은 아파트 대신 침실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시장으로 선회하고 있다. 평면은 아파트와 비슷하면서 금액은 아파트 전세가 보다 저렴해서다.
◆ 소형 아파트 품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눈길
아이에스동서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 센트럴 에일리의 뜰’을 분양 중이다.
이 주거용 오피스텔은 총 866실로 전용면적 45㎡(408실), 55㎡(45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 대체 가능한 3베이 타입으로 기존 복도식이 아닌 아파트와 같은 계단식으로 설계됐다.
계단식 오피스텔은 복도식과 달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며, 사생활 보호까지 돼 주거 만족도를 높여준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방2개, 거실을 갖춘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 됐으며 분양가도 전용 45㎡경우 2억3000만원 대로 나와 소형 아파트 전세가보다도 저렴하다”며 “또한 커뮤니티 시설의 교육특화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 젊은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높고 임대 투자로도 손색이 없어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이동이 쉽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인천시가 지난해 9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해 노선계획 변경이 확정될 경우 ‘캐널웨이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주
모델하우스(032-561-0010)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M1블럭)번지 현장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