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신약 잠재력이 크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19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부광약품은 전날보다 4500원(17.79%) 오른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은 높은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개발·상업화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며 투자의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에 반영된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7435억원이지만 모두 글로벌 론칭에 성공하면 총 5조9000억원의 가치로 오를 수 있다”며 “향후 임상 진행 상황이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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