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뒤 갬, 강원 영남 비

오늘 아침 짙은 안개로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는데요.
한 낮에 기온이 오르면 안개는 서서히 걷히겠고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 지역과 경북 동해안에는 한 때 비가 더 내린 후에 개겠는데요.
하지만 5mm미만으로 양이 적어서 활동하시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밤에는 차차 흐려져서 일요일에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신다면 일요일보다는 내일이 좋겠습니다.

(구름)현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구름이 끼어있습니다.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화창하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만 한 두차례 비가 더 오다가 개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서울 21도를 비롯해서 강릉 18도, 남부지역은 21도에서 22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내일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흐려져서 일요일인 모레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나면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꽤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