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강남 진출입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핵심노선인 ‘석남동~청라국제도시역’ 구간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이번에 확정된 노선은 ‘석남동~염곡로(루원시티)~청라 커낼웨이(시티타워)~청라국제도시역’이다. 당초 석남동~봉수대로~경제로(청라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석남동~염곡로(루원시티)~커낼웨이(시티타워)~청라국제도시역으로 변경된 것이다.
시는 이번에 확정한 구간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검토를 거쳐 빠르면 올해 2월 중 사업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계획안 발표 이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청라국제도시 부동산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전망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9월 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이후 매물을 내 놓았던 사람들이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고 신규 분양 단지 등에는 2000만~3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는 등 벌써부터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며 “7호선이 개통되면 강남지역까지 한번에 연결돼 서울 전세민들의 유입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강남 생활권 소식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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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자료: 아이에스동서] |
특히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초기 계약금 납부 이후 입주 시까지 금액 적인 부담이 없어 유혹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다는 전언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계약 이후 입주 시까지 금액적인 부담은 거의 없어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는 수요자들의 계약 문의가 많으며 전세에서 갈아타기 하려는 수요자들도 상당하다”며 “향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기 때문에 늦기 전에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2029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복합단지이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조성된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민센터, 수변상권 등이 가까이 있으며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 인접해 있어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교육특화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학습관을 조성, 이 곳에서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의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
현재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진행 중이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1600-5451)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M1블럭)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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