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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도시개발 박동일 사업총괄(가운데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 진선미 단장(일곱번째), 아름다운재단 박준서 사무총장(여덟번째)이 장학증서 증정식 후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한화도시개발] |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전·충청권 대학생 16명에게는 최대 2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생활보조비를 지원하고, 해외 단기어학연수와 자기계발 프로젝트 지원기회도 부여한다.
한화도시개발은 지난 2004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에 진학한 대전·충청권 학생들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올해까지 7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014년부터는 장학생을 기존 7명에서 25명으로 3배 이상 확대해 연간 약 3억원의 금액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박동일 한화도시개발 사업총괄은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훗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한화그룹의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