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다음달 코스피 지수가 2천선에 안착하고, 최고 2,200선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증권은 11월 주가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중국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재상승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코스피 지수 밴드로 1,900선에서 2,200선을 제시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주가 상승 전망의 근거로 미국의 금리인하, 주식형펀드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 그리고 예상치에 부합하는 기업실적 등을 꼽았습니다.
다만 고유가와 달러약세, 수출 제조업체의 실적우려, 중국의 추가긴축 가능성 신흥시장의 거품 논쟁 등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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