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3,500 ▲500)이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31,000 ▼500)와 지난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17,750 ▼250)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10,500 ▲1,500)이 급등세를 기록했고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67,500 ▲2,500)도 강세를 보였으나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2,500 ▼500)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30,500 ▼500)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5,500 ▲250)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2,000,000 ▼150,000)은 급락세를 기록했고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11,500 ▼500)와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14,000 ▼500)도 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