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5일부터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이날부터 서울ㆍ대전ㆍ군자ㆍ부산ㆍ광주ㆍ북대구 TG 등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등지에서 귀성길 운전자에게 전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중 스마트폰·DMB 시청금지, 방향지시등 켜기 등 3가지 안전운전 원칙 준수를 당부할 방침이다. 다기능 신호봉, 졸음예방 껌, 패치
손보협회 관계자는 “명절에는 음주운전, 무면허, 중앙선침범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아진다”며 “이런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 스스로도 각별히 교통법규를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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