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설 연휴 은행거래 ‘디지털 키오스크’로 해결

신한은행은 설 연휴기간에도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셀프뱅킹창구인 ‘디지털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키오스크 이용 고객은 바이오 인증으로 카드 없이도 계좌 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가입, 각종 비밀번호 변경 등 107가지의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수도권 17개 점포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24개 기기를 가동한다.
정맥인식을 마치지 않은 고객은 영상통화가 가능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 오는 5일부터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에서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