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프로젝트 매니저(PM) 기반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오는 18일 공모 예정인 큐리언트가 4.2% 오른 3만7000원,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1.7% 오른 1만5250원에 마감했지만 오늘 상장되는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은 9.1% 내린 4만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1.7% 내린 2만9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2.9% 오른 1만7500원,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8% 오른 2만7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6% 오른 3만1500원에 마감했고,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이 7.9% 내린 875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3.6% 내린 530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3.2% 내린 3만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2.3% 내린 2만15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2.8% 오른 2만800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 가까이 내린 3만7250원, 삼성SDS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7% 내린 2만9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6% 오른 80만원, 탄소나노튜브 전문업체 케이에이치케미컬이 3.2% 오른 8000원, 고농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및 기능성 패치 제조사 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2.9% 오른 900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6% 오른 1만5500원에 마감했고,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는 3.7% 내린 1만3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