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미얀마나 케냐 도시·주택사업을 담당하는 세계 10개국 현직 공무원에게 이들 국가에 대한 국외 건설 진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LH는 우리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외국 진출을 돕고자 외국 공무원이 직접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외 건설 상담센터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3개국으로 시작했으나 호응이 좋아 올해 10개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미얀마 파키스탄 네팔 필리핀 솔로몬제도 등 아시아권과 우간다 케냐 모로코 등 아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홈페이지(www.iuc.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738-4672~3)로 직접 담당자에게 예약하면 된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