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자회사별 조기 사업추진현황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16일 NH-CA자산운용을 시작으로 22일 NH투자증권까지 7개 모든 자회사를 방문해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당부사항을 자회사 임직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김용환 회장은 지난 16일 첫번째 열린 NH-CA자산운용 현장경영간담회에서 보고 위주의 기존 간담회와는 달리 임원 및 실무자들과 두 시간 동안 영업현장 현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했다. 또 글로벌펀드와 비과세펀드 관련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주와 자회사간 실무협의체 구성을 주문하기도 했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현장경영간담회에서는 조기 사업추진 대책 뿐 아니라 김용환 회장이 올해 중점 추진해야할 사항으로 강조한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기반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 경영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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