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유가 급등에 장 초반은 상승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4.22p(▼2.14, -0.11%) 코스닥은 642.31p(▼7.83, -1.20%)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9일 상장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3만4500원(▼250, -0.72%)으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각각 2만8250원(▲250, +0.89%), 1만5500원(▲250, +1.64%)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원(▲13500, +1.5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8500원(▲1000, +5.71%)으로 5주 최고가로 반등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1750원(▲750, +3.57%)으로 올랐으며,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2만2500원(▲750, +3.45%)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반면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7000원(▼750, -1.57%)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으며, 튜모스크린 제조업체 바이오제멕스가 1만5500원(▼250, -1.59%)으로 신저가를 기록했으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도 4100원(▼100, -2.38%)으로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1만1500원(▼500, -4.17%)으로 사흘째 조정 받았으며,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1만9500원(▼250, -1.27%)으로 반등 하루 만에 밀려났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200원(▼250, -1.62%)으로 사흘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75만원(▼50000, -2.78%)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800원(▲150, +2.65%)으로 상승 폭을 넓혀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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